알렉스 측 "조희와 결별은…시간 갖기로 한 것 뿐" 애매한 입장전해

‘알렉스 조희 결별’

알렉스 측이 조희와의 결별설을 해명했습니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알렉스와 조희는 완전히 결별한 것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알렉스와 조희가 '서로 잠시 동안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말한 것일 뿐 완전히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알렉스가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고 조희 역시 바빠지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두 사람이 잠시 소원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합의하게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일 뿐이다. 완전히 '우리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한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는 와전된 내용이다. 알렉스 본인이 직접 '조희와 헤어졌다'고 인터뷰한 내용 역시 오해가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알렉스 조희 결별설에 관한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매한 대답이다” “그래서 결론은 아직 안났다는 거죠?” “이번 기회로 두 사람 재회했음 좋겠다” “로맨틱한 커플이라 응원했는데 알렉스 조희 상처받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알렉스 측근의 말을 빌려 “알렉스와 조희는 지난 해 결별, 2년 간의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해 결별설이 흘러나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