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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2’는 지난 3일 개봉해 하루 만에 흥행 수익 3430만 달러(약 391억원ㆍ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3’, ‘슈렉3’에 이어 개봉일 매출액 기준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3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기록이다.
‘슈퍼배드2’는 세계 최고 악당을 꿈꿨지만 귀여운 세 자매 앞에서는 어김없이 딸바보가 되어버리는 ‘그루’가 슈퍼대디로 돌아오며 ‘악당 퇴치 연맹’ 요원으로 활약하는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다.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더빙을 맡아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