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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폭로했다”며 관련기사의 주소를 링크했다. 링크된 기사는 러시아 매체 ‘인터넷 크로니클’에 게재된 것이다.
스노든은 기사에서 “미국 정부는 호모사피엔스(인간)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지 오래됐으며 과학자들은 지구의 맨틀 안쪽에 이들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대통령은 그들에 대해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전쟁이 날 경우 우리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스노든의 주장은 지구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하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맨틀 내부에 레이저로 새겨진 듯한 거대한 지하 도시가 레이더 상에 나타난다”며 “스노든의 주장으로 인해 자유와 보안이라는 균형에 대한 논란이 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든의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공동설, 외계인이 정말 지구에 내에 존재하는 건가” “지구 내부에 우리보다 지능이 높은 고등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정말 놀랍다” “지구공동설 확실한 증거를 보여라. 사실 여부가 궁금하다” “지구공동설 정말 충격적인 폭로다. 진짜 외계인이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