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제작 SH필름)의 신수원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신수원 감독, 배우 이다윗, 성준, 김꽃비, 선주아, 김권 등은 지난 9일 ‘명왕성’ 시사회장에서 서명운동에 직접 동참했다.
서명운동을 기획한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는 10일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부합하여 감독 및 배우, 스태프들과 관객들이 서명에 적극 동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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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제작 SH필름)의 신수원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
한편 ‘명왕성’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명왕성’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초특급 사립고에 존재하는 상위 1% 비밀 스터디 그룹에 가입하기 위해 몸부림치던 평범한 소년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면서 점차 괴물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