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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비밀의 화원’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미스코리아는 누구?”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8%의 지지율로 고현정이 1위로 꼽혔다, 오현경, 염정아, 이승연, 김사랑 등 총 16명의 쟁쟁한 역대 미스코리아들을 제치고 단연 돋보적인 득표율로 왕위에 오른 것. 2위는 최근 '야왕', '추적자'등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김성령(15%)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사랑, 이하늬가 각각 14%, 12%로 3,4 위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고현정,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쁜 건 여전하다", "김성령씨 현재 활동도 열심히지만^^ 미스코리아때는 정말 리즈 시절 이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전현무, 오상진, 오현경이 진행하는 ‘비밀의 화원’은 패널 전원이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이색 토크쇼. 1957년 시작돼 지난 57년 간 유지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을 스튜디오에 모아 '미스코리아'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을 시원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