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CJ CGV가 올 하반기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의 첫 상영작으로 ‘감시자들’을 선정, 오는 7월 셋째 주 전국 17개 극장에서 화면해설·한글자막과 함께 선보인다.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는 매월 셋째 주를 CGV 장애인 영화관람 주간으로 지정, 최신 한국영화 1편을 선정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더해 화요일 19시대, 목요일 14시대, 토요일 10시대 3회에 걸쳐 전국 17개 CGV 극장에서 상영하는 행사다.
CGV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 ‘광해’, ‘베를린’, ‘고령화가족’ 등 다양한 최신 한국영화를 상영해 15개월 동안 무려 1만6000명이 넘는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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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올 하반기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의 첫 상영작으로 ‘감시자들’을 선정, 오는 7월 셋째 주 전국 17개 극장에서 화면해설·한글자막과 함께 선보인다. 사진=CJ CGV |
CGV는 “상반기에 상영관 확대 운영과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시네마톡 개최, 그리고 배급사와의 추가 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수급으로 시청각 장애인 관객들의 영화관람환경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했다.
또한 “올 4월 첫 도입한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시네마톡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