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최종 심사위원, 이하늘-윤종신 유력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이승철이 먼저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최종심사위원 자리를 수락한 가운데 남은 두 좌석은 윤종신과 DJ DOC 이하늘에게 돌아갈 확률이 높아졌다.
11일 ‘슈스케5’ 관계자는 MBN스타에 “윤종신과 이하늘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말하기 이른 감이 있다. 현재 제작진들이 본선 심사위원 자리를 놓고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슈스케’는 시즌1부터 4까지 남성 뮤지션 2명, 여성 뮤지션 1명으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심사해왔다. 시즌1에서 이효리, 시즌 2에서는 엄정화, 시즌 3~4시즌은 윤미래가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각자의 심사스타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이승철이 먼저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최종심사위원 자리를 수락한 가운데 남은 두 좌석은 윤종신과 DJ DOC 이하늘에게 돌아갈 확률이 높아졌다. 사진=MBN스타 DB

하지만 만약 이하늘과 윤종신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확정된다면 이번 ‘슈스케5’는 여자 심사위원 없이 남자들로만 이루어지며 이전 시즌과 다른 성격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슈스케5’는 오는 16일 오후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 예선 참가자 중 무작위로 선발된 10명 내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한다. ‘슈스케5’는 내달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