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오상진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전현무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M빌딩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가 넘으면 미스코리아의 상징 파란색 수영복을 입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은정 PD가 5%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하자 전현무는 “PD의 포부를 존중하지만 5%를 넘는 것은 천둥, 번개가 쳐 사람들이 모두 집에 있을 경우에도 힘들 것”이라며 “힘든 만큼 강한 것으로 막 던져보겠다. 미스코리아의 상징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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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오상진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 MBN스타 DB |
‘비밀의 화원’은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출연해 화려한 왕관 뒤에 가려졌던 웃음과 눈물의 인생사를 털어놓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오상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MC로 나선다. 오는 14일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