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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1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한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비스트는 디지털 싱글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타이틀곡 ‘I’m Sorry’를 잇달아 공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비스트 멤버 각각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들은 ‘All made by BEAST’라 할 수 있는 총체적인 프로듀스 과정을 통해 음반 작업을 마쳤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미드나잇’과 ‘아름다운 밤이야’로 국내 최강 보이그룹의 행보를 보였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솔로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가운데서도 정규 음반 완성도를 높여왔다.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19일 정규 2집을 공개하는 비스트는 20, 21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