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9일 정규 2집 음반 발매…한국 활동 개시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스트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11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오는 19일 정규 2집 음반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 만의 컴백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스트의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는 ‘올 메이드 바이 비스트’(All made by BEAST)라고 할 정도로 멤버 각각의 참여도를 높다”고 설명을 했다. 이어 “앞서 선보인 발라드 곡 ‘아임 소리’와는 또 다른 비스트의 매력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스트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MBN스타 DB

비스트는 지난 10일 2박 3일에 걸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정규 2집 음반은 19일에 공개된다. 이어 오는 20일, 21일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3 뷰리풀쇼’(2013 BEAUTIFUL SHOW)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