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개그맨 이혁재가 좋은 집에서 생활 중인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이혁재가 출연해 최근 근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는 폭행사건 이후 사업 실패로 20억 빚더미에 앉아, 아내의 월급까지 압류되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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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를 겪고 있는 개그맨 이혁재가 좋은 집에서 생활 중인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사진= 좋은아침 방송캡처 |
이에 이혁재는 “가압류 상태다. 팔리지도 않고 팔수도 없다. 흔히 말하는 하우스 푸어(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다. 차라리 팔 수 있다면 팔고 월세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이자만 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