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궁서체, 양심적인 문구에 진지함이 느껴지네

휴대전화 사장님의 단호한 궁서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사장님의 궁서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휴대전화 가게 전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창에는 핸드폰 기종을 포함해 설명과 요금제도가 적혀있다.

휴대전화 사장님의 단호한 궁서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온라인게시판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단호하게 보이는 궁서체. 사장님은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궁서체로 사용해 양심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핸드폰 가게들이 공짜폰이라는 이유로 고객들을 유치하는 반면, 이 가게는 양심적으로 ‘스마트폰은 할부원금이 중요합니다’ ‘가장 싼 매장은 아닐지 몰라도 가장 정직하게 판매하겠습니다’라고 차별화 정책을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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