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13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5회에서 장현성과 함께 부산 남포동 자갈치 시장에서 영어 리포팅 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영어 방송국의 키 크고 잘 생긴 보조앵커 노승수와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간판앵커 신시아 정으로 활약 중인 장현성과 클라라는 철저한 리허설을 통해 속사포같은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클라라는 스킨톤 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을 뽐내 스태프들은 물론 주위 관광객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장현성과 클라라는 철저한 연습과 호흡으로 빠른 영어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보여질 장영남과 장현성 그리고 클라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매 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