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10%의 벽은 높네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시청률은 9.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저 시청률인 8.0%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점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 결혼의여신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혜(남상미 분)는 약혼자 태욱(김지훈 분)와 현우(이상우 분) 사이에서 갈등, 고향집에 내려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지혜가 두 남자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4.1%를 기록, 전날(16.3%)에 비해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