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김중만 작가가 자신의 막내 아들이자 사진가인 김네오와 함께 한 첫 자선 전시회로 특히 인기 브랜드 ‘티피앤매튜’와 함께 호흡을 맞춰 관심이 쏠렸다.
‘Tippy&Matthew Charity 전시회 with 김중만&김네오 For The Children of Thailand’은 지난 12일 첫 문을 연데 이어 1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전시회 첫 날에는 30여점의 쥬얼리 이미지가 김중만 김네오 사진가의 작품 속에 녹아들어 이국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빛나는 독특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반짝이는 쥬얼리의 느낌이 신비함을 더했다.
‘티피앤매튜’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등을 비롯한 프레셔스 스톤 등을 세팅한 제품이 특징이며 이국적이고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에나멜 소재가 대표적이다. 특히 ‘티피앤매튜’의 다양한 뱅글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디테일을 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그 가치가 더 빛이 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번 자선 전시회에서 얻게 되는 수익금은 태국, 방콕, 세공공장의 장인들의 아이들이 사는 곳에 작은 학교와 우물을 만들어 어린 아이들의 꿈, 희망, 미래를 심어 주는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점 H갤러리에서 7월12일~1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