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화채 사랑…“바나나 라떼 아무것도 아니었다”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 화채를 처음 먹고 감탄했다.
샘 해밍턴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훈련이 끝난 후 나온 수박 화채를 맛본 뒤 “군대 음식 중 1등”이라며 환호했다. 그는 엄청난 흡입력으로 화채 세 그릇을 뚝딱 비워 전우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 캡쳐

이어진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은 “바나나 라떼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그렇게 시원하게 맛있게 먹는데 하루 세 끼를 그것만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을 비롯한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공병부대인 청룡대대에서 남한강 도하작전에 투입돼 극한의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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