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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검색 사이트에 장영남을 치면 ‘장영남 결혼’, ‘장영남 이혼’, ‘장영남 재혼’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며 "이 연관검색어들 때문에 시댁 식구들이 신경 쓰였다"고 고백했다. 이 검색어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장영남은 "시어머니가 가끔 컴퓨터를 하시는데, ‘어머니가 보시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에 걱정이 됐다. 그래서 어느 날 어머니께 먼저 ‘연관 검색어에 재혼이 올라와 있더라고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님이 한 마디 하시더라"며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장영남 시어머니의 반응과 장영남이 직접 고백한 자신의 이혼과 재혼 풍문의 진실은 16일 오후 11시 10분 '화신'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