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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마지막으로 아역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김지민이 어린 화령 역을 마무리했다.
김지민은 어린 정이(진지희 분)의 친구인 어린 화령 역으로 출연하여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을 발휘했다.
또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자태를 선보이며, 어린 태도(박건태 분)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김지민은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화령 역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지민은 이어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했다. 아역들 분량은 끝났지만,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김지민의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갈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불의 여신 정이’ 아역 김지민의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의 여신 정이’ 아역 김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08년 MBC ‘달콤한인생’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