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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매일 닭가슴살 아니면 생선을 먹고 2시간 가까이 운동했다”고 자신의 몸 관리에 대해 밝혔다.
영화에서 이병헌은 한국 첩보원 출신의 최고 킬러인 ‘한’ 역할을 맡아 영화에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상반신을 노출한다.
이병헌은 “다이어트의 마지막 몇 달 간은 닭가슴살이 아니라 생선만 먹어야 했던 시기였다”며 “하루 15마리의 생선을 구워서 먹었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병헌은 “미국 사람들이 생선 냄새를 안 좋아하는 탓에 집이서 쫓겨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생선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생선만 먹고 몸 만들다니 진짜 대단하다” “이병헌 생선 이제 지겨워서 못 먹을듯” “이병헌
한편 이병헌은 ‘레드2’에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등장하며, 초반에는 이들을 죽이러 온 킬러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다가 후반에는 이들과 힘을 합쳐 악당(앤서니 홉킨스)에 맞서 싸우며 코믹한 대사 연기도 보여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