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상형 "얼굴은 소지섭, 몸은 박재범…양다리도 OK"

'클라라 이상형‘

배우 클라라가 이상형을 고백했습니다.

클라라는 1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날 클라라는 이상형에 대해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다”며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박재범 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마음에 든다”고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남자친구의 양다리’에 대한 질문에 클라라는 “양다리도 괜찮다. 나만 모르면 된다”며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서 클라라는 ‘고백을 한 남자 연예인이 있었냐?’는 질문에 “6~7명 정도 있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 클라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