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너목들’ 예고편 등장…“엄 변호사 입니다”

배우 엄기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 등장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너목들’ 13회 말미에는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근무하는 국선 변호사 사무실에 ‘엄 변호사’가 나타나는 장면이 담겼다.
예고편 속 엄 변호사는 배우 엄기준으로, 엄 변호사가 등장함으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배우 엄기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에 등장한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처

앞서 엄기준은 ‘너목들’에 카메오 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엄기준의 출연은 지난 2011년 박혜련 작가가 집필한 KBS2 ‘드림하이’ 인연으로 성사됐다.
‘너목들’은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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