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출산을 위해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하차했다.
KBS는 19일 오전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풀하우스’의 빈자리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채운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풀하우스’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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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하차했으며, 후임으로 정지원 아나운서가 확정됐다. 사진=KBS |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6월 KBS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통’과 KBS1 ‘생로병사의 비밀’과 하차하는 등 출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 말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