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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라인에는 지난달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자선 축구대회에 런닝맨 멤버들이 참여한 것과 관련해 ‘중국 유명잡지에 실린 유재석 칭찬’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MC 유재석은 운동장을 열심히 뛰었다. 경기가 끝난 후 그의 입술은 이미 하얗게 질렸지만 관중들의 환호에 끝까지 허리 굽혀 감사를 표했다. 진실된 그의 표정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안겨줬다. 또 그는 마지막까지 경기장 주변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와 수건 줍는 걸 도왔다”며 “물론 이러한 모습들만 보고 그가 국민MC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점은 유재석이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이유 중 하나 인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칭찬글, 국민 MC는 역시 다르다” “유재석 칭찬글, 역시 유재석이야
한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3’ 등에서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