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꽃미남 탄생설’을 제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굿바이 쌍커풀, 꽃미남 배우 정권 교체’라는 주제로 불꽃 튀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유아인, 이종석, 김수현, 주원, 송중기는 1985년부터 89년까지 1년에 1명씩 태어났다”며 “5공, 6공과 같은 서슬 퍼런 시절에 저런 인물들이 나왔다는 게 시대의 아이러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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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용석이 ‘꽃미남 탄생설’을 제기했다. 사진= 썰전 방송캡처 |
이 같은 주장에 개그맨 이윤석은 “장동건이 태어났을 때, 나와 박진영이 태어났다”고 반박했고, 김구라 역시 “내가 볼 때는 전직 정치인의 비논리적인 이론이다”라며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