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출연해 본인이 ‘100+101점’짜리 아빠라고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매겼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부녀특집으로 홍진영과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로 알려진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홍금우는 ‘아버지로서 본인의 점수’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무려 ‘100+101점’을 당당히 쓰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에서도 “나만한 아빠 없다”라고 말하며 아빠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출연해 본인이 ‘100+101점’짜리 아빠라고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매겼다. |
이렇듯 딸 앞에서 당당한 아버지 홍금우지만 딸의 연애사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딸은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자신했던 홍금우는 홍진영의 깜짝 고백에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