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맞아?…영화 ‘스토커’ 촬영장서 열혈 투혼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스토커’(감독 홍수현․제작 모아필름)속 털털한 형사로 분한 배우 안혜경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안혜경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동유괴 범인을 쫓는 이형사 역을 맡은 그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촬영현장에서 자신의 촬영분을 진지하게 점검하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진지한 열의가 느껴진다.

영화 ‘스토커’속 털털한 형사로 분한 배우 안혜경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코스타 엔터테인먼트

또한 뒤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무채색의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잡티없는 피부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혜경은 이번 작품 ‘스토커’에서 유괴 사건을 맡은 백반장과 함께 범인을 추격하며, 털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스토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 하던 남자가 주부의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