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의 탱고를 통한 19금 개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댄수다’에서 모니카 역을 맡은 허민은 시스루 의상을 입고 파트너 김재욱과 탱고를 췄다.
‘댄수다’는 댄스 퍼포먼스에 대화를 접목시킨 코너로, 허민과 김지욱은 정열의 탱고를 선보이며 사랑에 빠진 커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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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탱고를 통한 19금 개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이후 허민은 “당신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려고 혼자 요리책으로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고 김재욱은 “학원에서 배워라. 학원이 진도가 빠르다”고 음흉한 잇몸
그동안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허민은 능청스러운 19금 대화와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댄스스포츠 의상으로 탄탄하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