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하나, 이준기·박하선 주연 ‘투윅스’ 합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하나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가제)에 합류한다.
22일 박하나의 소속사 IMX 관계자는 “박하나가 극중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 분)과 함께 살고 있는 고아원 후배 고만석의 여자 친구 장영자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하나가 ‘투윅스’에서 중요한 배역으로 처음 출연하는 만큼, 첫 방송을 앞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예배우 박하나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합류한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의 존재를 알고 딸을 살리기 위해 2주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개인의 취향’을 연출했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투윅스’에서 박하나가 맡은 장영자는 극중 사건에 중요한 열쇠를 가진 인물로, 고만석과 함께 극중 밝은 기운을 불어 넣는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고계에서 주목 받아온 신예배우 박하나는 종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MBC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투윅스’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