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물?…‘힐링캠프’서 속마음 고백 “말해도 되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수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방송된 ‘힐링캠프’의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 영상으로 수지의 출연 장면이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지 눈물, 배우 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예고 영상에서 수지는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전라도 광주 출신인 수지는 “내가 지방 사람인 지 모른다”며 촬영장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소속사와 수입배분에 대해 솔직히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고 영상에서 수지는 “말해도 되나? 내가 믿었던 사람한테…”라며 힘들게 말문을 열자, 제작진은 ‘수지를 힘들게 하는 건…’이라는 자막을 넣었고, 이어 수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명이 나타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힐링캠프’ 수지 편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