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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PD의 비보를 접한 오지호는 “허망합니다. 먼 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으며 허정민은 “처음 아역 시작하면서 뭣도 모르던 시절, 눈빛 똘똘하게 생겼다고 대뜸 주연 데뷔시켜주신 감독님이 저렇게 쓸쓸히 가시다니. 비도 구슬프게 내리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십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클라라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의 글을 올렸고, 이 외에도 여민정, 개그맨 정찬우, 그룹 포맨의
한편, 고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빈소는 이날 경기도 성남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