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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더 울버린’은 하루 동안 전국 695개 상영관으로 13만8725명을 동원했다. 전야 상영과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관객 수는 19만6867명이다.
‘더 울버린’은 개봉하자마자 이병헌이 출연한 ‘레드: 더 레전드’를 꺾어 눈길을 끈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레드: 더 레전드’는 11만여명(누적관객 152만556명)으로 2위, ‘감시자들’은 6만여명(〃485만903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