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6월의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알 수 있는 표를 공개했다.
표에 따르면 여름철 인기 음식 냉면이 가장 싼 곳은 6000원인 충북지역이었고, 부산지역은 7929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선정되었다. 무려 2000원이나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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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식비 비교, 2013년 6월,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행정안전부 |
또한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은 서울이 1만3277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고, 울산이 1만6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물가정보 공개서비스표는 1인분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