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차, ‘인기가요’ 2년4개월 종지부… 갑자기 왜?

'아이유 하차'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아이유는 “오늘이 진행자로서 마지막”이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첫날 이기광과 MC 신고식 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실수로는 ‘인기가요’를 ‘엠씨가요’라고 했던 것을 꼽았습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은 MC에 대해서는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를 지목했습니다.

이어 아이유는 “‘인기가요’는 일주일의 시작과 같은 것이었다”며 2년 4개월 만에 진행자로서 물러나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크레용팝, 인피니트, 씨스타, 투애니원, 이정현,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쥬얼리, 코요테, A-JAX(에이젝스), 유성은, 타히티, MR,MR(미스터 미스터), 비스트, BESTie(베스티), AOA(에이오에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