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30% 재진입은 실패

[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대 재집입 실패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25.2%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시청률 30%대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30.1%의 시청률로 첫 30%를 돌파한 바 있다.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대 재집입 실패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사진=최고다 이순신 캡처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7.0%, ‘스캔들’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과 ‘결혼의 여신’은 각각 6.9%, 8.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 아버지의 교통사고가 미령(이미숙 분)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연아(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