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NH EMG, 협약 맺고 그룹 빅스타 키운다

[MBN스타 유명준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가 오는 8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30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NH미디어와 빅스타의 가요계에 성장을 결의하는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공동의 마케팅을 통해 협력과 지원체계를 강화, 빅스타의 성장을 위해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의 대표 겸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는 당분간 음반 프로듀싱에 전념하기 위해 고심 하던 중 평소에도 친분이 두텁고, 베테랑 제작자로 정평이 나 있는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의 협약을 확정지었다.
용감한형제는 “김남희 대표와 서로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그러냈다. 김남희 대표 역시 “열정적으로 연습 하는 빅스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왔고, 이미 춤 실력은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배제 시키고 앞으로 보컬과 외국어를 좀 더 강화 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영역을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이례적인 협약서를 체결한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는 임창정 ,UN, 김현성, 양동근, 파란 등을 제작 해온 베테랑 제작자로, 현재는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 에이스(파란), 더레이, 김종서, 등이 소속 돼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