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이수혁 도쿄 데이트 해명 “친한 오빠 동생 사이”

구하라와 이수혁의 도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으나, 소속사를 통해 해명했다.
29일 오후 6시 30분경 카라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이 일본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에게 포착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한 연예 관계자는 “주위의 시선을 다소 의식하는 분위기였다. 둘이 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한국인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다소 긴장하며 황급히 상점을 빠져 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매우 친해 보였다. 이들을 본 사람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무척 궁금해 하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여 전했다.
구하라와 이수혁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가 오래 전부터 이수혁과 잘 알고 지내왔다.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구하라 이수혁 도쿄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이수혁 데이트라니 대박” “구하라 이수혁 도쿄 만남은 좀 수상한데” “구하라 이수혁 진짜 사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