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특별 출연한다.
진이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되는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제작 본팩토리) 1회 분에 극중 톱스타 태이령(김유리)의 예비신랑이자 최고의 축구선수 유혜성으로 깜짝 출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진이한이 맡은 유혜성은 탁월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최고의 축구스타. 톱스타 태이령과의 결혼을 앞두고 한국판 ‘베컴-빅토리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인물이다. 주군(소지섭 분)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에서 홍보효과를 위해 유혜성과 태이령의 결혼식을 주선하면서 주군 그리고 태양(공효진 분)과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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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제공=본팩토리 |
무엇보다 진이한은 다소 빡빡하게 진행된 촬영 일정에도 흐트러짐 없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10일 서울 중구 ‘약현성당’에서 드라마 출연 분을 촬영한 후 바로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로 이동, 드라마 속에 쓰일 광고 사진 촬영까지 소화했던 것.
특히 진이한이 맡은 유혜성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12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꽉 찬 일정에도 불구하고 진이한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 제작진들을 감동케 했다.
그런가하면 진이한은 축구 선수로 변신, 아이들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프로 축구선수 못잖은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현장을 달궜다. 또한 촬영에 나선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 재미난 이야기로 깨알 웃음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진이한은 “SBS ‘주군의 태양’을 통해 ‘로코믹호러’라는 독특한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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