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배드맨’, 세계가 주목하다

아이돌 그룹 B.A.P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ADMAN’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정오에 공개된 B.A.P의 ‘BADMAN’은 7일자(한국시간)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BADMAN’은 미국 힙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일본과 핀란드, 뉴질랜드 차트 2위, 포르투갈 차트 7위에 동시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이중 미국 힙합 앨범 차트에서는 제이 지(Jay-Z)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A.P는 앞서 발표한 ‘Power(파워)와 ‘NO MERCY(노 멀씨)’, ‘One Shot(원샷)’ 등으로 아이튠즈 힙합 앨범 미국 차트 1위, 영국 차트 4위 등에 오르며 Flo Rida(플로라이다)와 Gorillaz(고릴라즈) 등의 최고의 힙합 가수를 제치며 선전한 바 있다. 특히 ‘One Shot’은 전세계 11개국 차트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B.A.P는 8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퍼시픽 투어 ‘B.A.P LIVE ON EARTH’ 무대에 오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