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이명박 정부 때 종편 탄생…감사” 복귀 소감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유정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정현은 8일 오전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방송했던 것보다 수십 배 더 감사함을 느낀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정현은 “(낙선을 한 후) 그 당시에는 억울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고향이라는 게 참 좋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방송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은 처음 방송을 시작했던 것 보다 수십 배 더 느끼지 않는가 싶다”고 밝혔다.

방송인 유정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이선화 기자

이어 “이명박 정부 때 이 종편이 탄생했는데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국회에서 잘 통과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나와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유정현, 박지윤,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