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영아와 남궁민이 ‘실업급여 로맨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10부작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연출 최도훈, 극본 이수아)는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드라마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 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 분)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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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아와 남궁민이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사진 제공= 티캐스트 |
이영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수현 작가만큼 잘 나가는 드라마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사랑과 멸망’이라는 삼류 재
또한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남궁민은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김종대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찌질남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