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은 극중 노다지 역으로 출연 중으로 박사공(김정도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사공은 나타샤(송원근 분)와 동성애 연기를 펼쳐왔다. 노다지와 박사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결국 나타샤는 하차 수순을 밟았다. 상대적으로 노다지의 비중이 커지게 될 전망이다.
이후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측과 제작사 측도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굼중이 커지고 있는 상태.
한편 백옥담은 2007년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까지 임성한 작가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