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 '만능통령' 전에 무슨 '통령' 있나 봤더니…랩통령, 춤통령, 복통령 '폭소'

‘오광수’ '오광수 만능통령'

'슈퍼스타K5'에 등장해 모든 장르에 자신있다고 밝힌 '만능통령' 오광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5'에는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였했습니다.

특히 오광수는 "나는 랩, 록, 발라드 등 모든 장르에 자신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샀습니다.

이어 그는 바닥에 누워 랩을 시작했으며 독특한 ‘돌고래 창법’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슈퍼스타K'에 등장한 독특한 참가자들에게 '통령'을 붙여주는 특성에 따라 오광석은 '만능통령'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습니다.

그동안 방송에는 '록통령', '랩통령', '춤통령', '복통령'등이 등장해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과거 '슈퍼스타K 1'에 '락통령'으로 등장했던 고준규는 태연한 모습과는 달리 불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웃음만을 안기고 탈락했습니다.

로이킴이 우승을 한 '슈퍼스타K 4'에는 복식으로 노래를 부른다는 ‘복통령’ 박상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광수 만능통령 최고”, “웃음꾼 ‘통령’ 중에 오광수가 최고였다”, “오광수 떨어져서 아쉽다”, “오광수 돌고래 창법 웃겨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