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폭발물 경고 일어났지만…

[MBN스타 대중문화부] 프랑스 에펠탑에서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9일 해외 매체들은 “9일 오후 1시쯤 에펠탑에 폭발물 경보가 내려지면서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폭발물 경고가 일어난 에펠탑을 경찰이 수색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에펠팁 관광객 대피 소동, 프랑스 에펠탑에서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결국 3시간 뒤 다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며 대피 소동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최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국제적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펠탑 보안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