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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시형 캠핑 시네마다. 지난 6월 오픈한 메가박스 백석점에 이어 두 번째 개관이다.
캠핑 의자나 텐트 안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이어폰과 헤드폰이 제공되고 즉석구이, 바비큐 등의 그릴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제공되는 일반 좌석은 9000원(학생 7000원), 2인 텐트가 추가되는 스윗텐트존은 2만5000원(2인 기준)이다.
영화는 매주 금, 토요일마다 하루 1~2차례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