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서인국의 각티슈 신발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효진과 서인국은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에서 같은 고시텔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인 동시에 주중원(소지섭)의 복합 쇼핑몰 ‘킹덤’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인 태공실과 강우 역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현재 주중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강우의 행보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중원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태공실과 강우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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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평소 귀신을 보는 자신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주위의 시선에 상처를 받아왔던 태공실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강우에게 남다른 감동을 느끼게 된다.
공효진 서인국의 각티슈 신발 데이트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일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됐다. 촬영장에 등장한 공효진은 자신이 신게 될 ‘각티슈 신발’을 만지작거리며 신기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촬영장의
특히 공효진은 30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티슈 신발을 신은 채 100m 거리를 실제로 오고가는 연기를 펼치면서도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내는 투혼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