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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따르면 15일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결혼생활과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서장훈과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온다는 걸 알고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다 물어보겠다는 뜻이다”라며 초반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며 목 부상 당시 상황과 안티팬, 외모 논란, 이혼에 대한 심경까지 솔직하게 모두 털어놨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2009년 5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 일명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불화설과 괴소문이 불거졌다. 서장훈은 당시 유포자를 상대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3월 결국 두 사람은 이혼절차를 밟으며 2년 10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