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 영화…24시간 내내 한국영화로만 편성

[MBN스타 대중문화부] 채널 CGV가 광복절을 맞아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 편성하는 ‘8·15 한국영화의 날’을 마련했다.
채널 CGV는 15일 오전 0시 20분부터 광복절 관련 영화를 비롯해 역대 한국영화 베스트를 엄선해 연속 방송한다.
이날 채널 CGV에서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국권 수호 운동을 다채롭게 그린 픽션 영화 ‘한반도’ ‘원스어폰어타임’ ‘가비’를 비롯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아저씨’ ‘파닥파닥’ ‘타짜’ ‘써니’ ‘연가시’ 등이 방송된다.

채널 CGV가 광복절을 맞아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 편성하는 ‘8·15 한국영화의 날’을 마련했다.

커피를 소재로 고종 독살 음모를 그린 영화 ‘가비’는 이날 오전 5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이어 오전 8시에는 대한제국의 진짜 국새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액션영화 ‘한반도’가 상영된다. 다음 오전 11시 10분부터는 해방기 독립 운동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원스어폰어타임’이 방영된다. 밤 10시에는 TV최초로 공개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위 영화들을 제외한 영화들의 방영 시간은 채널 CGV 편성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