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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STAR ‘궁금타’에서는 연기 학원 원장, 잡지사 취재기자 등 관계자들을 섭외해 작품의 얼굴마담이 아닌 극의 핵심을 이끌어가는 배우로 성장한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해 논했다.
이 가운데 수지가 당당히 1위 타이틀을 거머쥐은 것. 수지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승승장구 하며 성장해오다 최근 광고까지 섭렵했다.
이날 출연한 한 기자는 “수지는 예뻐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예쁜 것이 매력”이라며 “최근 종영한 작품에서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사극 특유의 톤에도 잘 적응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2위는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차지했다. 기자는 정은지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드라마의 캐스팅 이유가 “방언 연기가 되기 때문”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따로 연기를 준비하지 않아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3위에는 박유천이 올랐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이미지가 장점인 배우로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빅뱅의 탑, 최시원, 옥택연, 윤아 등이 뒤를 이었다. 16일 오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