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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간매점 코너를 찾았다.
이날 그는 ‘해투야간매점’ 현판을 캘리그래피로 직접 써와 감동을 줬다. MC들은 조달환에게 “어떻게 캘리그래피를 시작하게 되었냐”고 질문했고 그는 “처음 밝히는 내용인데 사실 난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면서 “대본 리딩을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했고 탁구를 통해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