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내 몸은 동대문 스타일” 폭소

‘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는 배우 조달환과 최원영, 가수 김현중, 뮤지, 정준영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정준영은 유년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던 중 외국어 실력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인도네시아, 중국, 프랑스, 필리핀, 일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영어와 일본어는 여자들이랑 놀 수 있을 정도로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정준영은 "자신이 잘 생겨 보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술 마시고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면 잘생겨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과거 쇼핑몰 피팅모델 활동에 대해서는 "난 신화라 불릴 만큼 잘나갔다. 내가 워낙 몸이 동대문 스타일이라서 인기가 많았다"며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면서 의리를 버리고 돈을 더 많이 주는 쪽으로 옮겼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준영, 입담에 웃겨 죽는 줄” “정준영, 엉뚱한 매력이 있네” “정준영, 몸이 동대문 스타일이라니 빵 터졌다” “정준영, 의리 버리고 돈 선택 폭소했네” “정준영, 성격 진짜 좋을 듯” “정준영, 솔직한 매력 장난 아니네” “정준영, 가식 없어 보여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